"남편이 염산 뿌리고 도망갔다"… 30대 여성 화상
"남편이 염산 뿌리고 도망갔다"… 30대 여성 화상
  • 이홍석 기자
  • 승인 2018.06.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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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사진=아이클릭아트)

이혼 문제를 두고 남편이 아내에게 염산을 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 문제로 남편과 법원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그런데 법원에 나온 남편이 나를 보자마자 갑자기 염산을 뿌리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달아난 남편 B(49)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