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국제교육원 청주센터가 7일 덕벌초등학교(교장 임태빈)를 방문해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가 없는 학교를 찾아가 원어민과의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했다.
덕벌초등학교 6학년 80명이 참가했으며, 원어민교사 10명과 한국인교사 5명이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유로운 대화와 놀이를 하며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등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고 게임을 통해 영어를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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