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안산시의원 후보, 민생탐방 분주
김태희 안산시의원 후보, 민생탐방 분주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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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동과 반월동 지역 경로당 26곳 찾아 애로청취 나서
김태희 민주당 안산시의원(본오1·2동, 반월동) 후보가 최근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김태희 후보 선거사무소)
김태희 민주당 안산시의원(본오1·2동, 반월동) 후보가 최근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김태희 후보 선거사무소)

김태희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원(본오1·2동, 반월동) 후보는 최근 본오1·2동과 반월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경로당의 고충을 듣는 민생탐방으로 분주하다.

본오1·2동과 반월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안산시가 추진했었던 민간업체와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협약이 중단돼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로당이 안산시 소유가 아닌 일반 건물에 전세로 입주해 노후화된 주방시설 등에 대해 신규 설치가 되지 않았다.

또한, 아파트 내 경로당 자체 지원비 여부로 운영비 수입의 편차가 크고, 경로당 내 공간 협소로 확충과 신설이 필요했으며, 여름철 전기료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 절감 방안 마련 등의 고충 제기와 함께 개선이 되기를 적극 요청했다.

더구나 김 후보는 부친(71세)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지와 격려 요청의 선거운동을 하여,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김태희 후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했다.

김 후보는 “이번 경로당 민생탐방으로 지역 경로당의 현실태와 고충을 생생하게 청취했으며,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고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잇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어르신과 관련된 정책으로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으로 노후소득 보장 강화와 치매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등을 설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기간 연령별과 단체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생탐방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