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개원 앞두고 각종 시설 보강 총력
충남도의회, 개원 앞두고 각종 시설 보강 총력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6.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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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회의 시스템 운용 구축... 각종 집기류 교체·태블릿 PC 구입
충남도의회가 7일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청사 외부 등을 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7일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청사 외부 등을 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청사 내 대대적인 청소와 각종 시설을 보강하는 등 제11대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는 7일 사무처 간부회의를 통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들에 대한 의정설명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의회는 의회청사 내·외부 대청소를 비롯한 실내 전등(LED) 교체, 각종 비품 등을 새롭게 구입하거나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의실 내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자회의 시스템 솔루션과 전광판 표출 솔루션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통신망 구축 및 태블릿 PC 42대를 구입, 언제든지 전자회의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통신망을 구축한다.

의원수 증가(2명)에 따른 상임위원회 회의실 시설도 보강되는데, 책상과 마이크 등 각종 집기류를 추가적으로 교체한다. 

정병희 사무처장은 “제11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20인승 규모의 중형승합차 구입을 비롯한 집기류 등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예정”이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