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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람중심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
인천, 사람중심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6.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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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철 자연재난 합동 방재대책 회의’ 개최
24시간 상황근무 체계 강화 등 7개분야 대책 수립

인천시는 사람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성수 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주재로 7일 시 본청 공감회의실에서 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여름철 자연재난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집중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기관 협력강화, 피해예방 집중홍보 등 7개 분야에 대한 중점 대응계획과 재난 수습부서 및 관계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보고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7월 23일 시간당 100mm의 기습 물폭탄으로 1명이 사망하고 주택, 상가 등 5,000여세대가 침수되는 대형피해를 겪었던 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도로 지난해 보다 1개월 빠른 2월부터 여름철 피해 예방·대응·복구 체계를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시 재난대응 준비사항을 보면 재해우려지역 40개소에 대해 복수관리자를 지정관리는 물론 재난 예.경보시설 292개소, 빗물펌프장 13개소의 작동상태 점검도 완료한 상태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30개소 정비는 물론 하수관로 준설을 완료하고 폭우로 인한 통수능 초과에 대비한 수방자재도 사전확보하여 각 군.구에 배치했다.

또한 침수우려 취약도로 13개소와 지하철역사 56개소에 대한 안전조치도 완료했으며 기상악화로 대중교통 불편시 지하철 6편을 증편하고 시내버스 예비차량도 추가 확보한다.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재해구호물자 2종 2,410세트, 임시주거시설 443개소를 지정했고 응급복구 장비 9종 3610대도 사전 확보하고 민관군 자원동원체계도 구축했다.

전성수 시장 권한대행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가 자주 속출하고 있으니 이젠 폭우도 천재라 생각하지 말고 인재라고 생각하여야 한다”며 “각 재난수습부서와 군·구는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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