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담당장학사를 비롯한 업무담당자,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스타·제과제빵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꿈키움 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학업중단 위기경험이 있었던 성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멘토로 위촉하여 학교 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과 결연을 통해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말한다.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서 구체적인 희망직업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아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직업체험 활동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되며 2차 직업체험은 7월 13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조민행 교육장은 “자신에게 맞는 진로 분야를 찾아내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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