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선관위, '투표용지의 모든 것' 영상 공개
[영상] 선관위, '투표용지의 모든 것' 영상 공개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8.06.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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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1인 7표제가 적용되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투표용지가 8장이다. 다만 제주도는 5장, 세종시는 4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한편, 오는 8~9일에는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투표한 사전투표용지들은 선거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다.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을 투표용지에 담아달라"면서 "이번 선거가 우리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아가 세계의 모든 나라에 자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