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신형 ES 300h 국내 첫 선
렉서스 코리아, 신형 ES 300h 국내 첫 선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6.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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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S 300h 외관.(사진=렉서스 코리아)
신형 ES 300h 외관.(사진=렉서스 코리아)

렉서스 코리아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모터쇼'에서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E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ES 300h는 오는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뉴 제네레이션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돼 승차감을 높였다.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은 뒷좌석을 제공한다.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디자인은 한결 단정해졌다. 측면부분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새롭게 개발한 2.5L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과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