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7일 하루 연가를 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지방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장소는 비공개"라며 "양산 자택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록 휴가 중이나 7일까지 기한인 특검 지명은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올해 연차 휴가는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27일 평창동계올림픽과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휴식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하루 관저에 머물며 휴식을 취했다.
이날까지 2일의 연가를 사용하면서 문 대통령의 올해 연가는 19일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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