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이달 분양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이달 분양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6.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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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동 전용 59~115㎡ '644가구 일반분양'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도보이용 가능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자료=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자료=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전용면적 59~115㎡ 총 14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인근에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있어 차량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이 있으며, 운동시설과 산책로를 갖춘 44만㎡ 규모의 계남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중대형 평형에는 부분 임대 설계를 적용해 전·월세를 통한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목동 생활권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향후 인근지역에서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