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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바자리 줄었다… 전년 대비 28% 감소
청소년 알바자리 줄었다… 전년 대비 28% 감소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8.06.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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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10대 인구수 감소 등 원인 추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사진=아이클릭아트)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최근 일자리시장에서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15~19세 취업자는 18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7만6000명(28.6%) 감소했다.

이번 감소율은 관련 통계가 정리되기 시작한 지난 1982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을 보인 것으로 자영업자 등 사업주들이 인건비 부담에 몸을 사리면서 상대적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5~19세 연령대는 주로 아르바이트 등 불안정한 노동 형태로 도소매·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은 최저임금 수준의 보수를 받고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29세 이하 비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정액 급여는 9678원인 점을 감안하면 15∼19세 근로자는 이보다 더 낮은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당국 관계자는 “최저임금의 영향이 일부 있을 수도 있고 큰 흐름으로 보면 10대 후반 인구가 감소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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