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금천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6.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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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오는 11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만들기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법정교육이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식품위생법령의 해설 및 위생 시책사업 안내’,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점 영업자의 노무관리’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구 보건소는 ‘나트륨저감’ 사업과 ‘먹을 만큼 적당하게’ 사업,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영업자들에게 안내해 주민건강을 위한 저염식단 제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잔반을 줄여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식품안전팀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 금천구에서 식품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