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63회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했다.
김 교육감 후보는 “선거기간이라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일은 잊을 수 없다”며 현충일에는 선거운동을 위해 준비한 음악과 율동, 거리인사 등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각 지역의 선거사무소는 조기를 게양하고,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명복을 빌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한여름 같은 6월의 기온과 대기오염도 심해 선거운동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모든 후보님들이 마스크를 마련해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라고, 본 후보 또한 실천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6월 13일까지 선거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지속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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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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