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약제실무 아카데미' 개최
심사평가원, '약제실무 아카데미' 개최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6.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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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양일간 서울사무소 대강당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7~8일 이틀에 걸쳐 제약업계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약제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사 현장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제약업계와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약제관리 주요 업무에 대한 실무사례와 Q&A로 구성된다.

1일차는 △약제 급여기준 검토 절차 △제네릭 약제의 상한금액 산정·조정 및 가산기준과 사례 △실거래가 및 리베이트 약가조정, 2일차는 △신약의 급여적정성 평가와 자료 작성방법 △경제성 평가의 개념 △사전약가인하와 퇴장방지의약품 제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희정 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은 "이번 교육에서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약제관리 실무사례 등을 안내함으로써 약제 등재신청 및 관리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제약산업계 대상 '약제실무 아카데미'를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중심 경영철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