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밀양시장 후보, 삼랑진 장날 유세 지지호소
조성환 밀양시장 후보, 삼랑진 장날 유세 지지호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6.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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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박주민 국회의원 지원유세 펼쳐
(사진=조성환 선거사무소)
(사진=조성환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밀양시장 조성환 후보는 4일 삼랑진 장터에서 밀양발전과 낙후되어가는 삼랑진의 변화를 위해 힘있는 여당 후보 더 큰 밀양을 위해 자신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열띤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는 박주민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삼랑진 장터를 돌며 조성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 후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안타깝지만 지금 우리 밀양은 과거 23만 인구의 도시에서 산업화시대에 밀려 이제는 11만도 안 되는 도시가 되었다"며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 밀양, 인문학의 대표도시 밀양, 노인들이 행복한 밀양, 가족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나노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나노 폴리텍 대학 성공적 유치, 밀양특산물 종합 유통단지 조성, 노인복지 증진,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밀양을 만들고 삼랑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미전에서 임천간 터널을 개설, 밀양시내까지 10분 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영남대로와 작원관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