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일 경기도 가평 육군 제3야전수송교육단을 찾아 운전병 교육생들에게 ‘안전운전용품 세트 500개’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제작한 안전운전용품 세트에는 졸음방지용 껌과 아이스패치, 손 지압기 휴대용 목베개 등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기증된 안전운전용품 세트 500개는 교육용 차량에 비치돼 실제 운전교육 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전병들이 제3야전수송교육단의 교육기간부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육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병들이 임무수행 전부터 안전운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면 좋겠다”며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 및 관련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배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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