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위생취약시설 특별 지도점검
대전, 위생취약시설 특별 지도점검
  • 권진호기자
  • 승인 2008.11.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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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겨울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유치원과 위생취약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 위생공무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지난해 급식 실태 조사결과 미신고 시설,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기간 중 현장에서 위생 지도·점검과 함께 급식실태 조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조리 없이 직접 먹는 반찬류, 음용수, 식재료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