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시·구 위생공무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지난해 급식 실태 조사결과 미신고 시설,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기간 중 현장에서 위생 지도·점검과 함께 급식실태 조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조리 없이 직접 먹는 반찬류, 음용수, 식재료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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