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BGF와 미래형 점포 구축… 유통 전 과정에 ICT 도입
SKT, BGF와 미래형 점포 구축… 유통 전 과정에 ICT 도입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6.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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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국내 편의점 1위 'CU(씨유)' 투자회사인 BGF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미래형 유통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4일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을 도입한 미래형 점포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형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양사는 이르면 1년 내 이런 기술을 적용한 편의점 혹은 일반 오프라인 매장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국내 유통을 대표하는 BGF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통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