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출시
쌍용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출시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6.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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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C 외관.(사진=쌍용차)
코란도 C 외관.(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안전성이 업그레이드된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Extreme Sport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SUS(steel-use-stainless) 리어범퍼스텝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외관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또 △스포티한 이미지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모델에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페달 △LED 룸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어 새롭게 선보인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옵션 적용)는 실내공간감을 확대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만들어 주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2649만원으로 가격을 유지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243만원과 RX 2565만원, DX 281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