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배종열 ‘원팀으로 부곡하와이 재개장 강한의지 보여’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창녕군수 후보는 지난 3일 창녕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설훈, 권칠승, 신경민 국회의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등이 함께 유세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와 함께 창녕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배 후보는 “우리 창녕에는 네 가지 보물창고가 있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화왕산과 우포늪이 있고, 부곡온천이 있으며, 150리에 이르는 낙동강 둔치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느 군수도 이 네 개의 보물창고를 열지 못 했으나 힘 있는 여당후보 배종열이가 반드시 네 개의 보물창고를 열어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창녕을 찾아와 우리 군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매일 TV에 나와 두드려 맞고 있는데, 지지율은 계속 올라간다”라며 “요즘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에게 인기를 빼앗긴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해 유세장을 찾은 유권자의 웃음과 박수를 유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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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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