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하고 ‘필승, 디비자 디비자 119’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했다.
3일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디비자’의 목적은 현재 지지율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것으로 오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북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전했던 전력을 내세운 것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오 후보의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다”고 설명하고 “전력을 한 층 더 강화해 핵심참모 10명으로 구성된 ‘필승, 디비자 디비자 119’를 발동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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