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해외시장 공략 나섰다
골든블루,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해외시장 공략 나섰다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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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블루 제공)
(사진=골든블루 제공)

국내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가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 31일 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다이아몬드, 20년 서미트’와 ‘팬텀 더 화이트’와 ‘팬텀 디 오리지널’ 총 5종류이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올해 중 공항, 시내, 항만 등 국내 모든 면세점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이를 통해 ‘골든블루’와 ‘팬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면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