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산시 아동급식전자카드 행복드림카드 서비스 실시
NH농협은행, 부산시 아동급식전자카드 행복드림카드 서비스 실시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6.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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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부산광역시와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전용 아동급식전자카드 행복드림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드림카드는 부산광역시가 선정한 음식점 및 편의점 등 2500여개 가맹점에서 아동이 급식카드를 사용할 경우 부산광역시에서 가맹점에게 결제대금을 정산하는 바우처카드이다.
 
NH농협은행은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이 편하게 행복드림카드를 사용하도록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드림스’ 앱을 개발해 가맹점 정보와 위치뿐만 아니라 사용가능한 잔액과 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 민망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했다.

이번 서비스에 참여한 가맹점은 익일 대금정산과 기존보다 절반 이상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돼 발생한 이익을 대상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아동급식전자카드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관심과 개선안을 반영해 행복드림카드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또 다양한 바우처카드 사업을 수행한 경험으로 여러 방면에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