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호 단양군수 권한대행, 우박피해 현장 방문
신철호 단양군수 권한대행, 우박피해 현장 방문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8.06.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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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단양군수 권한대행이 최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위로했다.

신철호 단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달 30일부터 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현장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가곡면 가대리와 어상천면 심곡리, 매포읍 상시리, 영천리, 적성면 파랑리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과 함께 우박이 내렸다.

고추 줄기가 부러지고 담뱃잎에 구멍이 뚫리는 등 이번 우박으로 인해 단양군은 약 3ha 정도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신철호 단양군수 권한대행은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의 상심이 클 것이다”며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