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민주당 주말 첫 집중유세…표심공략
서산·태안 민주당 주말 첫 집중유세…표심공략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6.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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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앞에서 양승조 도지사 후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장승재, 김영수 도의원후보, 안효돈, 강문수, 최기정, 이연희, 이수의, 최일용, 임재관 서산시의회 후보, 이경화 비례대표 등 민주당 후보들이 집중유세를 펼쳤다.(사진=이영채기자_)
해미읍성 앞에서 양승조 도지사 후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장승재, 김영수 도의원후보, 안효돈, 강문수, 최기정, 이연희, 이수의, 최일용, 임재관 서산시의회 후보, 이경화 비례대표 등 민주당 후보들이 집중유세를 펼쳤다.(사진=이영채기자_)

6.13 지방선거 첫 주말인 3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서산·태안지역 후보들이 집중 유세를 벌이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첫 유세 일정으로 이날 오전 해미읍성 앞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장승재, 김영수 도의원후보, 안효돈, 강문수, 최기정, 이연희, 이수의, 최일용, 임재관 서산시의회 후보와 이경화 서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이 총 집결해 집중유세를 펼쳤다.

유세 후 후보들은 해미전통시장, 서산동부시장, 태안전통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바닥 민심을 다졌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노후화된 화력발전을 폐쇄하고 친환경발전소 유치해 미세먼지 확실하게 잡겠다"고 강조하면서"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와 함께 동서간선 철도가 서산까지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태안까지 연결해 서해안 개발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또 "'나라다운 나라',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촛불시민 정신으로 정권교체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8천만 한민족의 소원인 남북통일의 길을 열어놓았다"며,"이번 선거는 문 대통령이 관문을 활쫙 열어놓은 남북통일의 길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를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집결한 가운데 선거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집결한 가운데 선거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해봐서 문 대통령의 정책을 잘 알고 있다."며,"지역발전을 위해 힘있는 집권여당 민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안군으로 이동한 양승조 후보는 서부시장 앞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홍재표, 이정일 도의원 후보, 송낙문, 김기두, 김종욱, 신경철, 박용성 태안군의회 후보와 전재옥 태안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이 총 집결한 유세에서 태안군민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이날 가세로 후보는 "질풍노도처럼 밀려오는 군민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민심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 겸손에 겸손을 더해 군민을 떠받들겠다. 이번 선거는 군민들의 희망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해없는 에코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농어촌 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재점검해 다시 출발하고 탁상행정, 권위주의 행정을 타파해 군민과 함께 행정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태안 서부시장 앞에서 양승조 도지사후보,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홍재표, 이정일 도의원 후보, 송낙문, 김기두, 김종욱, 신경철, 박용성 태안군의회 후보, 전재옥 태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이 총 집결한 유세에서 태안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태안 서부시장 앞에서 양승조 도지사후보,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홍재표, 이정일 도의원 후보, 송낙문, 김기두, 김종욱, 신경철, 박용성 태안군의회 후보, 전재옥 태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이 총 집결한 유세에서 태안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