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8.06.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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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사진=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기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30일 구시청 공동교육장에서 ‘광주시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사 처우를 개선할 여지를 제시하고 발전적인 정책을 건의·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장 및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10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으로 당면한 정책 과제들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 1발제자로 ‘광주시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나선 국제대학교 유진희 교수는 “열악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도 문제이지만 시설 유형별로 심한 임금 격차와 근무환경도 공무원에 비해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2발제자로 나선 경기도 거버넌스 처우개선위원회 김도묵 위원은 ‘경기도 단일 임금체계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서 제시하며 “각 지자체의 관심과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설의 협치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