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타사 가입자도 'U+골프' 본다
6월 한달간 타사 가입자도 'U+골프' 본다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6.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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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스토어·원스토어 등 앱마켓서 다운로드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던 신개념 골프중계서비스인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 SK텔레콤, KT 고객도 1일부터 구글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이달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골프 팬이 U+골프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던 신개념 골프중계서비스인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 SK텔레콤, KT 고객도 1일부터 구글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이달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골프 팬이 U+골프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통신사와 상관없이 U+골프 앱으로 생동감 넘치게 골프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6월 한달 간 SK텔레콤, KT 이용자에게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 KT 이용자도 1일부터 구글 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이달 30일까지 U+골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U+골프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체험용 앱을 통하면 U+골프가 제공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매장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른 통신사 고객들도 U+골프를 이용해 보고 싶다는 니즈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해 이번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 골프 팬이 6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팬들이 U+골프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TV용 U+골프를 7월부터, 아이폰용 U+골프는 8월부터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