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제20회 통일염원 전국 국궁대회 및 제1회 전국 신인(무단)왕전이 오는 4일까지 선수단 및 임원·심판 등 10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양록정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궁도협회, 양구군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체육회,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남자부, 여자부, 신인부)로 나뉘며, 1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개인전, 4일에는 신인왕전(무단부)이 치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