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전략 카드게임 '마블 배틀라인' 선봬
넥슨, 전략 카드게임 '마블 배틀라인' 선봬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6.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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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스토리 작가도 제작에 참여
'마블 배틀라인' 아이언맨 모습. (사진=넥슨)
'마블 배틀라인' 아이언맨 모습. (사진=넥슨)

넥슨은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모바일 게임 '마블 배틀라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마블 배틀라인'은 전략 카드 배틀 게임으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원작 스토리 작가인 알렉스 어바인도 제작에 참여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전 세계 수억명의 팬들이 열광하는 마블의 우수 IP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탄탄한 스토리와 마블 히어로들의 강력한 인지도에 넥슨의 창의적인 DNA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