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전역, 예술여행 문화공연 개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전역, 예술여행 문화공연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6.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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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경남본부)
(사진=부산경남본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전역은 지난달 31일 신나는 예술여행  재즈로 만나는 Old & New 콘서트 공연을 부전역 맞이방 내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양극화 해소와 고객감동 실현을 목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부전역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기차여행을 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공연은 Old & New 콘서트라는 제목과 같이 세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노래를 재즈선율로 편곡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여 부전역을 찾은 고객에게 많은 환호와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연책임자 아트키키의 이미경 팀장은 “부전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기쁘다. 공연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고객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선엽 부전역장은 “부전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