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마홀앤서 ‘고객사랑 큰잔치’ 펼친다
포천시, 마홀앤서 ‘고객사랑 큰잔치’ 펼친다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05.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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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방·주니어가구 등 파격 할인 판매

경기 포천시는 오는 6월2일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홀앤에서 ‘고객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마홀앤은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로, 시에 공장을 둔 43개 중소가구업체의 우수한 가구제품을 공장직영시스템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파, 식탁, 침대 등 생활 가구부터 주방가구, 주니어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가구를 할인해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추첨 행사와 최저가 천원부터 시작하는 고급가구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DIY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홀앤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6월 한 달간 가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인 이번 마홀앤 고객사랑 큰잔치는 이날 오후 1시부터 1층 할인행사장과 2층 전시판매장에서 진행한다.

한편 시는 경기 북부 가구제조업체의 25.5%, 경기도 전체의 11.4%인 660개의 가구업체가 소재한 곳으로,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의 예산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가구공동전시판매장인 마홀앤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