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추락 사망사고 성명 발표
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추락 사망사고 성명 발표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5.31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산석유화학공단 내 현장에서 작업중 추락해 숨진 플랜트 노조 고 김원종 씨 추모 분향소 모습.(사진=플랜트 노조 충남지부)
대산석유화학공단 내 현장에서 작업중 추락해 숨진 플랜트 노조 고 김원종 씨 추모 분향소 모습.(사진=플랜트 노조 충남지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태안위원회는 31일 최근 잇달아 일어난 플랜트 노조 충남지부 노조 근로자의 작업 중 숨진 사망사고와 관련해 "죽음의 행렬을 지금 멈춰 세워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고용노동부에 대해  △작업중지를 규정대로 엄정하게 적용할 것  △사고원인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하라,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을 엄정하게 조사하고 처벌하라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건설현장 사고위험에 대한 대비책을 노동조합과 함께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