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열 창녕군수 후보, '착한 출정식' 가져
배종열 창녕군수 후보, '착한 출정식' 가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5.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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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종열 후보 선거캠프)
(사진=배종열 후보 선거캠프)

배종열 더불어민주당 창녕군수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 첫날인 31일 오전 10시 군청 사거리에서 지지자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 출정식’을 갖고 위대한 창녕건설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도·군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 군민 등 참여한 가운데 ‘필승’을 위한 단합된 모습과 뜨거운 기운을 모아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첫 유세차량에 오른 배 후보는‘창녕의 아들, 든든한 중앙인맥을 갖춘, 창녕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우리지역은 마늘·양파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평소 인연을 맺고 있는 많은 국회의원들이 배종열이 당선되면 창녕군에 예산폭탄을 안겨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면서 중앙 정부의 많은 예산 확보와 깨끗한 군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배 후보는 평소 주변에 신세를 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군수로 당선되면 어떠한 경우라도 밀실에서 야합하지 않고 당당하게 군민들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굳게 다짐하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