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가계소득 증대 등 개선책 논의
文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가계소득 증대 등 개선책 논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5.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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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재정운용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최근 소득분배 지표가 나빠졌다는 지적이 나온 것과 관련, 저소득층의 가계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개선책을 두고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함께 일자리 창출 대책이나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 경제현안 전반에 걸쳐 폭넓은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