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갤러리 즐기며 커피 한잔 하세요"
탐앤탐스 "갤러리 즐기며 커피 한잔 하세요"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5.30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탐앤탐스 제공)
(사진=탐앤탐스 제공)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7월 2일까지 수도권 소재 매장에서 제2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전개 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공간’이라는 테마로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펼쳐진다.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은 2016년 ‘기억의 오버랩’ 전시로 큰 호응을 얻었던 김주희 작가의 앙코르 전시 ‘혼재된 풍경’이 진행된다. 압구정점에서는 김경섭 작가의 ‘타오르다 사그라질 무엇’展, 도산로점은 황선희 작가의 ‘OH WONDER’展, 청담점은 김미아 작가의 ‘도시적 경관 시리즈 Urban Landscape Project’展, 이태원점은 강병섭 작가의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최연서 작가의 ‘유리문 안에서’展, 파드점은 오윤화 작가의 ‘극적인 장면’展,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황원해 작가의 ‘Chaotic structure’展이 열린다. 

또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Firecrackers’展,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유승민 작가의 ‘비밀의 숲’展, 역삼2호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the path’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해 온 탐앤탐스가 새롭게 역삼2호점을 갤러리탐 신규 매장으로 확대하며 많은 분들과 미술 교감을 나누게 되었다”며 “‘일상의 공간’이라는 이번 전시 테마처럼 일상 속 카페라는 공간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햇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