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사장, 고객 직접 만나 '열린 대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오영식 사장이 30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대화에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이용객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일반열차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코레일은 이날 나온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의 만족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 사장은 "실제로 열차를 타시는 이용객의 의견을 철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서민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열차 서비스 개선을 통해 철도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사장은 지난달부터 매월 열린 대화를 통해 이용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고객과 코레일의 마음을 잇는 서비스를 지향하며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이라는 서비스 슬로건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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