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캐피탈,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실시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5.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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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아로니아 재배 농가에서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오른쪽)와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아로니아 재배 농가에서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오른쪽)와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 40여명이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아로니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고태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심(農心)을 나눴다.

고태순 대표는 “NH농협캐피탈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여신전문회사로서 농가소득 500만원 시대를 위한 금융 역량을 결집할 뿐만 아니라 영농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8일에도 충북 단양군의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과수원 열매솎기 등을 실시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지난 달 30일에는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마을의 하천 정비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또 NH농협캐피탈이 속해 있는 NH농협금융은 영농철을 맞아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 모두가 함께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해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