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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라돈 관리 강화된다… 9∼10월께 현장점검
학교 라돈 관리 강화된다… 9∼10월께 현장점검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05.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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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침대에서 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오는 9~10월께 학교 라돈 관리 현황을 일제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30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실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학교 실내 라돈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학교 라돈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라돈은 우라늄이 붕괴해 생성되는 물질이다. 가스 형태이므로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와 '내부 피폭'을 일으킨다.

특히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 지정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공기보다 무거워 지표 가까이에 존재하는데 실내 공간에서 라돈 농도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 건물 구조, 환기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교 라돈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초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 매뉴얼'을 개정해 배포하고 '교사 내 라돈관리 매뉴얼' 개정안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어 7월에는 상반기 라돈 점검결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9∼10월께 학교 라돈관리 현황 현장점검, 12월께 점검결과 분석 및 개선방안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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