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지난 28일 초록미소마을에서 정상균 부시장 주재로 평택 농정의 당면한 현안사항을 토론하고자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 미래농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의 토대가 되는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 계획이 논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1차·2차·3차 융복합 산업화와 푸드플랜에 대한 종합구상, 한해·수해와 재해 등에 안전한 생산기반 정비와 농촌환경 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농촌개발 등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정 부시장은 “도농 복합 도시로 발전하려면 평택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각종 제도 및 시책을 개발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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