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테크노밸리' 사무실 분양·임대 나서… 즉시 입주 가능
'용인 테크노밸리' 사무실 분양·임대 나서… 즉시 입주 가능
  • 장유리 기자
  • 승인 2018.05.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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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용인테크노밸리)
용인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용인테크노밸리)

지난 11.3 부동산 대책과 6.19 부동산 규제에 이어 강력한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오피스텔이 규제에 포함되면서 규제에서 제외된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구성택지개발지구 내의 ‘용인 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가 즉시 입주 가능한 사무실을 입주 기업을 상대로 모집 하고 있다.

먼저 ‘용인 테크노밸리’의 분양가는 3.3㎡당 지하 350만원대부터 지상층 400만원대로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는 대출 비율이 높아 분양 금액의 20% 금액으로도 입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세제 혜택 등 국가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중소기업에서 인기리에 입주 중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조업 회사뿐 아니라 IT 기업, 정보통신 기업, 기업 연구소 등 지식산업 관련 업체들이 특히 많이 입주한다.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을 비롯해 텔콘생명과학을 인수한 ‘비보존’과 제일약품 ‘제제기술연구소’ 등 다수의 기업까지 이미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무엇보다도 ‘용인 테크노밸리’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 입지다. 역급행철도(GTX)가 지나는 구성역과 신분당선 상현역이 인접해 있으며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에 2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광교-에버랜드 간 도로를 통해 광교신도시는 5분 내 진입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전국 생활권이 가능하다.

특히 사무실 앞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갖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일부 타입은 테라스 형 오피스로 설계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제공한 점도 특징이다.

드라이브 인이 가능한 3층의 경우 층고가 6m여서 제조, 물류형 회사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어린이수영장’이 운영 중에 있고, 올해 안에 메가박스 5개관과 ‘초대형 키즈 파크’도 입점 공사 중에 있어 문화 공간으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테크노밸리 임재광 본부장은 “전국 광역교통망을 두루 갖춘 용인 구성 지구에 들어선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여 인기리에 마지막 분양 중”이고 “현재 많은 방문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기에 분양 마감이 예상 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장유리 기자 jyuri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