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 개최
부산시,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5.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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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예술작품 등 행사 다채롭게 열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남구 대연동 부경대 앞에 위치한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에서 ‘2018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들이 그동안 자신의 작업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제작하여 만든 창작공연과 디자인&아트상품, 시각예술작품 등을 주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입주업체 및 청년창업·예술가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닝 행사는 첫날 1일 오후 4시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 1층 갤러리카페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고고씽Job을 방문하면 청년작가 예술작품, 아트상품, 가족마당극, 연주회 등 다양한 전시공연과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작품, 청년창업가 작업공간, 공방체험, 오픈스튜디오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권영수 시 도시재생과장은 “청년창조발전소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대학가 주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