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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8월 북일 외교장관 회담 검토 중"
日 "8월 북일 외교장관 회담 검토 중"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8.05.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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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북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8월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각료회의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회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다만 신문은 다음 달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해결 방향 등을 지켜본 후에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북 외교를 담당하는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런 접촉 사실이 맞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나오면 북일 양국의 외무상도 싱가포르에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일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2015년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RF 각료회의에 맞춰 외무상 회담을 가진 이후 처음이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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