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노후화 지역 신규 아파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주목
주택 노후화 지역 신규 아파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주목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05.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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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조감도)
(사진 =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조감도)

최근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과 기존 단지의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은 이전 수요, 대기 수요가 풍부해 높은 가격 상승률은 물론, 분양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대부분 구도심의 기능을 담당했던 곳이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익산시 마동도 그중 하나다. 마동은 익산 내 중심 지역 중 하나로 영등동, 부송동, 어양동과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은 물론이고 도심,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하지만 뛰어난 입지 요건에도 불구, 주택 노후화 및 신규단지의 부재로 인한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가 발생해 문제가 됐다.

특히 2019년과 2020년에는 익산 부동산 시장의 공급 물량이 더욱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코아루와 한국토지신탁이 전북 익산시 마동 170-1번지 일원에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의 공급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3세대를 공급하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전용 75㎡ A, B 타입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일부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했으며, 수납공간이 제공되는 일부 타입도 마련돼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경로당, 주민회의실 등도 갖춰질 예정이고, 주근접이 뛰어나며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아울러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익산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며 국도를 이용 시 시내 및 전주, 군산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하고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4개소와 도서관도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동부시장 재건축, 익산시청이 LH와 협약해 추진 중인 시청 리뉴얼 공사(2020년 완공 예정) 등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 현장이 동호시장오거리와 접해있는데, 이곳은 지대가 높아 전망이 좋다. 또한 앞으로 동부시장 재건축, 익산시청이 LH와 협약해 추진 중인 시청 리뉴얼 공사(2020년 완공 예정) 등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