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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임금 보장·복지사각지대 해소 필요
건설업 임금 보장·복지사각지대 해소 필요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5.2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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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문가 모여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2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일자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사진=건설산업비전포럼 사무국)
2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일자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사진=건설산업비전포럼 사무국)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건설분야 일자리 개선을 위해서는 임금 보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은 2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일자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산업 분야 전문가 3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설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전략을 연구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신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단장의 '정부 일자리 정책방향'과 김명수 카톨릭대학교 교수의 '건설산업 일자리 질적 제고 및 양적 확대 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명수 교수는 "근로가치와 전문성이 공정하게 평가받는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정임금제를 포함한 임금보장 강화와 건설근로자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능인 등급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상호 건설산업비전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인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안전처장, 손성연 씨엔씨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 토론을 이어 갔다. 토론에서는 △건설 기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여성 기능공 활용방안 △불공정 관행 개선 △공사비 삭감구조 해결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상호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생산성 주도 성장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며 "고급 엔지니어, 건설사업관리자 양성 및 건설공학 전공 졸업자 취업확대 등 포괄적인 건설일자리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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