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국무총리표창 수상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국무총리표창 수상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05.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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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진=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기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18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가족 문제 예방 및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건강가정사업과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족 건강성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가족 상담을 운영, 연평균 500여 건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가족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과 연계해 ‘협의 이혼 전 의무상담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7년도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A등급 평가를 받아 전국 2위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