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29일 이노비즈기업과 기자단을 초청, 이노비즈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과 언론사 간 네트워킹을 위해 ‘이노비즈 PR-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언론홍보가 쉽지않은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기업을 발굴,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윈, ㈜렉스코드, ㈜부뜰정보시스템, ㈜여행창조, 위즈코어㈜, ㈜지앤지커머스, ㈜큐디스 등 총 7개 이노비즈기업의 프리젠테이션과 전시된 제품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즉석라면조리기 ‘라조’로 유명한 즉석식품 조리기기 생산기업 ㈜다윈은 현재 편의점 등 약 1800여 점포에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나혼자 산다’, ‘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되면서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대만 등 동남아 쪽 해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앤지커머스는 온라인 도매유통 ‘도매꾹’ 운영회사다. 2002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현재 B2B오픈마켓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모영일 대표의 철학아래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물을 작성해 얻은 포인트를 월급에 반영해주는 등 직원간 소통을 강화한 기업문화가 대표적이다.
차세대 CCTV와 보안시스템 솔루션 기업인 ㈜큐디스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이용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개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자체개발 제품은 360도 전방위 카메라 렌즈는 모든 빛을 렌즈 내부에서 반사해 이미지 센서에 직접 상이 맺히도록 설계됐다. 이에 일반 어안렌즈와는 달리 왜곡된 화질이 없고 외곽 부분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소개가 끝난 후 기업 관계자들은 약 20여명의 기자단과 직접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성명기 회장은 “이번 이노비즈 PR-day를 시작으로 나아가 기업 방문을 통한 취재활동까지 연계해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이노비즈기업의 홍보호라동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