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이 대마초를 흡연하다가 적발돼 구속된 가운데, 그의 사건을 더 부각시킨 윤병호 태도가 비난 받고 있다.
윤병호는 최근 씨잼 SNS에 댓글로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고 글을 적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끊임 없이 터져나오고 있다.
한편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지망생 A(25)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씨잼은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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