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초만에 조리할 수 있는 코스텔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 출시
0.6초만에 조리할 수 있는 코스텔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5.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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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텔)
(사진=코스텔)

홈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가전 전문 브랜드 코스텔이 일본 가전 명가 센코쿠사와 합작해 국내 최초 그라파이트 소재를 활용한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를 출시한다.

29일 코스텔에 따르면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는 간단한 토스트 요리는 물론 튀김과 구이, 찜, 그릴 요리 등 다양한 조리를 도와주는 주방가전이다.

초고속 발열 소재인 그라파이트를 통해 0.2초만에 가열이 시작돼 0.6초안에 최대 온도인 280°C에 도달한다. 초고속 발열과 고열로 음식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겉은 바삭 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는 기존 카본 히팅 방식과 달리 특허 기술인 그라파이트 히팅 방식을 차용해 열전도율이 높다. 그라파이트 히팅 방식은 열전도율이 구리보다 2배에서 4배 더 강력하고 빠르다.

또 이중 글래스도어로 표면온도를 줄이고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1300W(와트)의 출력으로100°C부터 280°C까지 넓은 범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본체와 함께 제공되는 그릴팬 세트를 활용하면 330℃의 고온 조리까지 할 수 있다.

디자인은 북유럽 감성의 레트로 스타일로 콤팩트하면서 예쁜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그린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한다.

코스텔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는 토스트 4장을 한 번에 구울 수 있을 만큼 넓은 조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가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트레이를 간단히 분리할 수 있어 청소와 관리도 용이하다.

코스텔 마케팅 담당자는 “인공위성 우주공학에 최초로 사용된 그라파이트 소재를 소형 가전에 접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고퀄리티의 그릴앤오븐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1~2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동시에 건강식 선호 추세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하고 싶어 하는 바쁜 현대인들과 신혼부부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국 코스텔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품질보증기간은 1년이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스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