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새 옷 입는다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새 옷 입는다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5.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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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제품이 출시 3년만에 새 옷을 입는다.

28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 변경은 지난달 참이슬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후 브랜드 통일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디자인은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과 두꺼비 캐릭터와 각 제품의 과일별 시즐감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꺼비 캐릭터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몽과 청포도 과즙을 즐기는 모습이 제품의 특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패키지 디자인이 참이슬과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과일리큐르 제품의 특장점인 과일 맛을 강조하고 두꺼비 캐릭터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친근하게 타깃층과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