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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종목 특정 선수 '특혜훈련' 의혹 추가조사 실시
빙상 종목 특정 선수 '특혜훈련' 의혹 추가조사 실시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05.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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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직원파견 현장조사… 전명규 '갑질'도 파악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올림픽을 앞두고 빙상 종목 특정 선수들이 따로 훈련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한국체육대학교에 대한 추가 현장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23일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 일부가 한체대에서 이른바 '특혜훈련'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특히 이 훈련에는 한체대 교수로 재직하던 빙상계의 '대부'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문체부는 추정했다.

이에 교육부는 직원 4명을 한체대에 파견해 빙상장 특혜훈련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추가 조사한다"며 "위법·부당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법령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에는 한체대 교수로 재직하던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조교에게 선수 스카우트 비용 전가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번에 파견된 교육부 직원은 이 의혹과 관련해서도 전 교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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